프랑스 리그 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FW 네이마르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금전+3선수’의 파격적인 깜짝 제의를 거부한 것 같다고 현지시간 22일 프랑스 ‘풋 메일 카트’지가 보도했다.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의 네이마르 쟁탈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와 레알이 오퍼를 냈다는 보도가 종종 나오고 있지만 PSG는 아직 고개를 끄덕이지 않고 있다.
레알이 금전을 포함하면 시장가치 이상의 제안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PSG가 제안을 거부하면서 네이마르의 거취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가 이어지게 됐다. 이 제안을 거부당한 레알은 더 이상의 파격적인 제안을 통해 네이마르를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