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은 22일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했으며 구단은 본인 의사를 존중 수용했다.
류제국은 2001년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MLB팀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고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LG트윈스에 지명된 뒤 2013년에 입단했다.
류제국은 136경기 출장하여 46승 37패 평균 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야구팬들은 "왜 갑자기 당황" "시즌말기에 무슨일 도저히 이해 안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