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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이영상 경쟁자 슈어저 복귀전서 4이닝 1홈런에 71개나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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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이영상 경쟁자 슈어저 복귀전서 4이닝 1홈런에 71개나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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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사이영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맥스 슈어저./뉴시스
류현진과 사이영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그러나 슈어저는 경쟁 구도에서 밀려나는 분위기다.

슈어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1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9승5패를 기록 중인 슈어저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2.41로 유지했다. 팀이 2-1로 앞선 5회 교체된 그는 승리 투수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류현진은 지난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연속타자 홈런을 맞으며 13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12승3패, 방어율 1.64로 뛰어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슈어저는 부상으로 약 한 달 가량을 쉬었다. 전반기 막판 등 통증을 느낀 그는 7월14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7월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5이닝 3실점)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또 통증을 느껴 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다시 재활 과정을 거쳐 마운드에 섰다. 1회를 삼자범퇴로 출발한 그는 2회 1사 후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 3루에 몰렸다. 그러나 케빈 뉴먼과 엘리아스 디아즈를 범타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끝냈다.

3회에는 1사 후 아담 프레이저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2사 후에는 스탈링 마르테에 내야 안타를 내주고, 연속 도루를 허용한 데 이어 조쉬 벨을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 3루에 놓였다. 그러나 모란을 삼진으로 잡아내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4회를 다시 삼자범퇴로 마친 그는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