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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 풍부 성인병 예방 특효...10대 슈퍼 푸드 새싹귀리분말 부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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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 풍부 성인병 예방 특효...10대 슈퍼 푸드 새싹귀리분말 부상 주목

국내외 소비량이 크게 늘고 있는 새싹귀리가 25일 포털을 달구고 있다.

새싹귀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이다.
‘귀리’는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밥에 넣어 먹거나 귀리의 가공품인 오트밀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새싹귀리는 귀리에서 싹을 틔운 뒤 약 10cm가량 자란 어린 잎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영양소 함량이 크게 증가한다.

귀리의 핵심 영양성분으로 알려진 베타글루칸은 귀리새싹으로 발아 시 약 5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귀리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현재는 아시아보다 서양에서 많이 소비되며 러시아가 최대 주산지이다.

전 세계 생산량 중 5%만이 식용으로 쓰이고 나머지 95%는 사료로 이용된다.
귀리는 주로 밥에 넣어 먹는 혼반용, 미숫가루, 귀리 빵, 오트밀, 시리얼과 과자, 말 사료 등으로 이용된다.

귀리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