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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반드시 임명" 33만 vs "반대" 19만…청와대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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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반드시 임명" 33만 vs "반대" 19만…청와대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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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33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임용을 반대하는 청원글에는 19만 명이 공감했다.

청와대 국민 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현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반드시 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 글에 33만여 명이 동의했다.

이 청원은 지난 21일 게시돼 사흘 만에 '30일 이내 20만 명 이상 동의'라는 답변 기준 충족시켰다.
청원인은 권력기관 개혁 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해달라고 주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2월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발언을 인용하며 "조 후보자가 장관이 된다면 국민들은 대통령의 의지와 더불어 그동안 사법부에 쌓인 적폐가 청산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12일 '조 전 민정수석의 법무장관 임용을 반대한다'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은 25일 오전 11시 현재 19만여 명 이상이 동의했다.

1만 명의 동의를 더 받으면 정부의 답변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

최초 청원자는 "지금까지 여러 논란을 일으켰던 조 전 민정수석의 법무장관 임용을 반대한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 조 전 수석이 공직을 맡고 있던 기간 동안 일으킨 여러 논란이 공직자, 교육자로서 여러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 후보자의 지명 철회 청원(5만여 명) ▲조 장관 예정자 특검 수사 청원(1만여 명) 등의 청원도 진행 중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