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과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Axios)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야후는 9일(현지시간) 애드테크부문의 대규모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올해말까지 전직원의 20%이상을 감원할 계획이며 이번주에만 1000명을 줄인다고 밝혔다.
짐 렌존 짐 랜존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감원이 재정적 어려움 때문이 아닌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야후 광고 사업 부문의 전략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