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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동북아 5개국 사회복지인 대상 재난안전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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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동북아 5개국 사회복지인 대상 재난안전체험 교육

희망브리지 직원이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동북아 5개국 사회복지인들에게 물류센터 현황과 구호물품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이미지 확대보기
희망브리지 직원이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동북아 5개국 사회복지인들에게 물류센터 현황과 구호물품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023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동북아시아지역대회’에 참여한 대한민국, 대만, 몽골, 홍콩, 일본의 사회복지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10월 31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희망브리지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 견학과 희망하우스 체험, 지진체험관 교육, 힐링버스 및 세탁구호차량을 둘러보는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는 각종 구호물품과 임시주거시설, 특수 구호차량, 지진체험관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교육장이다. 이번 교육이 각국 참가자들에게 희망브리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동북아지역대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후원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국들은 동북아지역의 사회적·자연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