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키파이에서 제공하는 지수화된 데이터는 포털 검색량 및 빅데이터 점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별과 연령별 관심도를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두 가지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알아내고자 한다.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드라마 부문 트렌드 지수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는 29일 국내 드라마 프로그램 분야의 트렌드지수를 발표했다. 해당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44만5802포인트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서 커넥션이 17만4745포인트를 기록하며 두 번째 자리를 확보했다. 이들 사이의 트렌드지수 차이는 27만1057포인트로 나타났다.
성별 관심도 분석에서 '선재 업고 튀어'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91%로 압도적인 관심도를 나타냈다.
커넥션의 경우 여성이 65%를 차지했다.
랭키파이의 분석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와 커넥션 사이에서 연령별 관심도 분포가 뚜렷이 나타났다. 선재 업고 튀어는 40대에서 30%로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며, 10대 9%, 20대 23%, 30대 27%, 40대 30%, 50대 11% 순으로 연령대별로 관심이 분포되었다.
이어 커넥션은 20대에서 29%의 높은 관심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커넥션의 관심도는 10대 9%, 20대 29%, 30대 29%, 40대 21%, 50대 11% 순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두 트렌드가 세대별로 어떻게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랭키파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드라마 프로그램 트렌드 3위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차지했고 4위는 크래시, 5위는 졸업, 6위는 미녀와 순정남, 7위는 눈물의 여왕, 8위는 비밀은 없어, 9위는 피도 눈물도 없이 10위는 함부로 대해줘가 차지했다.
랭키파이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실시간 검색량을 제공하며, 이슈에 대한 트렌드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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