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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이정원·이춘택·김정선 교수에 '광동 암학술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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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이정원·이춘택·김정선 교수에 '광동 암학술상' 수여

(왼쪽부터)이정원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교수, 이춘택 서울의대 내과 교수, 김정선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교수가 '제9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사진=광동제약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이정원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교수, 이춘택 서울의대 내과 교수, 김정선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교수가 '제9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이정원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교수, 이춘택 서울의대 내과 교수, 김정선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교수에게 '제9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 기초의학,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상이 수여된다.
올해 기초의학 부문은 이정원 교수와 함께 남도현 성균관의대 신경외과 교수, 이진구 아주의대 생화학교실 교수가 수상했다. 임상의학 부문에서는 이춘택 교수가, 다수 논문 발표 부문에서는 김정선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앗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의학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내 암 연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상이다.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