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치주질환 보조치료제 ‘덴드리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스코르브산(비타민C),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비타민E), 카르바조크롬, 리소짐염산염 등 4가지 성분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300캡슐과 20캡슐 두 종류의 포장 단위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300캡슐단위 제품은 장기 복용을 통한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며, 20캡슐 단위 제품은 발적‧부기‧출혈‧통증 등 발현 시 빠른 증상 개선 목적으로 사용된다. 성인기준 1회 1캡슐, 하루 3회 식후에 복용한다.
JW중외제약은 치아 건강 개선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덴디돌’ 등 구강 관련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복용 목적에 따라 포장 단위를 세분화해 구성하는 등 처방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며 “치아와 잇몸의 노화가 심화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