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6일증시에서 뉴딜정책 수혜주들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어모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그동안 의협이 강력 반대해온 비대면 진료도 사실상 이번 디지털 대전환 뉴딜화 사업으로 명분화시키고 있다. 디지털 뉴딜은 ▲D.N.A. 생태계 강화 ▲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등 4대 분야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의료 비대면 분야에서는 엔씨소프트 더존비즈온 KG모빌리언스 알서포트 등 종목이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의료기 메이커인 레이언스 뷰윅스 신흥 덴티움 아이센스 바텍 오스템임플란트 씨젠 등을 비롯 병원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업체들이 수혜주로 주목된다.
디지털생태계 사업으로는 삼성전자 삼성SDS 롯데정보통신 파오링크 싸이맥스 한컴MDS 등 종목이 부상할 것으로전망된다.
이와 관련되는 현대차(수소전기차) LG전자(전장부품) LG화학(전기차배터리) 삼성전기(그린스마트스쿨) 삼성SDI(전기차배터리) 등 주가도 15일 큰 폭으로 뛰었다. 이들종목은 뉴딜정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외국인들의 대량 매수 순위를 올렸다.
재생에너지 분야 기업도 주목된다. 두산퓨얼셀 삼강엠앤티 연대에어니솔루손 지엔원에너지 등도 최근 상승기류로 주가가 크게 움직이고 있다.
녹색인프라 종목도 수혜주다. 한샘대림산업 그린플러스 LG하우시스 LS 등이 꼽히고 있다.
그러나 15일에는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동화약품 부광약품 일양약품 SK바이오팜 녹십자 등이 상승 고지를 뚫지 못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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