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017년 상표권을 획득한 '솔표' 브랜드의 '솔표 우황청심원' 액제 제품을 최근 재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솔표 우황청심원은 과거 큰 인기를 끈 제품으로 우리나라 대표 소리꾼 고(故) 박동진 명창의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이여'라는 광고 카피로 더 유명하다.
2017년 상표권을 획득한 광동제약은 앞서 솔표 브랜드 제품 중 '솔청수'와 '위청수에프' 그리고 '쌍감탕'을 리뉴얼 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솔표 우황청심원은 과거 조선무약의 대표 상품이다. 광동제약은 솔표의 기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고급화 했으며 그동안 우황청심원을 개발·계승해온 제제 기술로 리뉴얼 제품을 완성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솔표 우황청심원 액제 출시로 솔표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엄격한 원료 선별,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