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대표 박종덕)가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이앤벤처파트너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8개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데일리파트너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신한캐피탈,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도 투자자에 이름을 올렸다.
박종덕 아이엔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아이엔테라퓨틱스가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정밀도를 극대화시킨 이온채널 플랫폼에 모회사 대웅제약의 노하우와 전폭적인 지원을 더해 제약바이오업계에 새로운 기준이 되는 혁신 신약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