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몽골 국립전염병센터에 공급하기도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영상의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Radiology’에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X-ray) 판독 보조 솔루션의 유효성을 입증한 논문이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뷰노는 이번 성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CE 인증을 획득한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X-ray 판독 보조 솔루션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의 임상적 유효성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입증됐다"며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임상연구정보서비스(CRIS, Clinical Research Information)에 해당 연구 계획부터 결과까지 등록해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논문의 주저자인 성진경 뷰노 의학실장은 “영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Radiology에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임상 연구가 게재돼 매우 뜻 깊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임상적 가치가 검증된 뷰노의 솔루션이 더 많은 국내외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뷰노는 3월 초 몽골 국립전염병센터(NCCD)에 AI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공급한 바 있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