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사는 △기존 삼진제약 의약품 사업과 연계된 디지털 치료제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세부 수행 안 기획 △휴레이포지티브가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에 있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신규 사업을 공동 모색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헬스케어 시장의 화두인 '디지털 치료제'를 기존 의약품 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수립하고자 관련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치료 서비스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 발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는 "축적된 기술로 디지털 치료제개발과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원격의료 기반 기술 연구 등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아시아 탑티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미국과 일본,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