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의 R&D 지원, 투자 지원, 글로벌 진출, 전문 분야 교육 프로그램 등 엘리트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허브는 바이오 분야 입주 기업의 R&D 지원을 위해 총 109종 251점의 공용 연구 장비를 구비해 지원하고 있으며, KIST와 고려대학교 병원 등과 연계하여 전문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바이오허브는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 내에 위치하여, 실증법에서 제한하는 연구도 실증특례 제도를 통해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서울바이오허브에는 셀트리온, 대원제약 등 대·중견기업과 존슨앤존슨, 노바티스, BMS, 로슈진단 등 글로벌 제약사가 입주해 있어, 이들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및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바이오클러스터를 통해 미래시장과 글로벌시장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두고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소 등을 통해 바이오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모집공고는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