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 기업을 집중해 기업 성장 촉진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전략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바렉스는 해외 신규 시장을 개척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약 2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해외마케팅, 인재 확보 등의 지원도 받고 있다. 노바렉스는 이 지원사업을 통해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개발했으며 관련 제품 사업화 성공으로 지난해 해외 수출 19억원을 달성했다.
이상구 노바렉스 사장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며 "2022년 총 수출액이 332억원, 지난해 749억원으로 해위 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온 만큼 남은 기간 R&D 경쟁력 제고를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