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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中 최대 건기식 박람회 'HNC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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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中 최대 건기식 박람회 'HNC 2024' 참가

HNC 2024에 단독 부스로 참여

중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HNC 2024’ 참가한 쎌바이오텍 듀오락. 사진=쎌바이오텍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HNC 2024’ 참가한 쎌바이오텍 듀오락. 사진=쎌바이오텍
쎌바이오텍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HNC 2024'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쎌바이오텍은 단독 부스로 참가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HNC 2024는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시장 규모는 18만㎡로 축구장 면적 25개에 달하며, 전 세계 2천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10만명 이상이 참관한다.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미용 제품, 보건 용품, 한방 보조식품 등 다양한 건강 관리에 대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10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쎌바이오텍은 자사 브랜드 '듀오락'과 함께 중국 시장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 20여년 동안 대만을 포함한 중국 시장에 한국산 유산균 원재료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는 물론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와 같은 새로운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 듀오락은 △우수한 생존력의 '100% 한국산 유산균' △중국을 포함한 세계 특허 '듀얼 코팅' 기술 △미국 식품의약국(FDA) GRAS 세계 최다 등재 △대장암 신약 'PP-P8' 임상1상 승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진용 쎌바이오텍 해외사업본부장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중국은 아직 보급률이 20%에 불과하여 미래 성장성이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되며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한 쎌바이오텍은 ‘K-유산균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중국 시장 선점에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