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1926년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했다.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의 정신을 계승하며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위대한 유한, 글로벌 유한'이라는 회사 비전 달성을 통해,우리 모두가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유일한 박사님의 창립이념을 계승하고 어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선제적 준비와 훌륭한 성과를 통해 글로벌 50대 제약회사로 발돋음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창립기념을 맞아 본사, 연구소, 공장에서 지역사회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여 소아암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유한양행은 창업자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