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삼성제약의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9종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 대상 품목은 국내 최초 탄산 소화제인 '까스명수', 간 기능 개선과 피로회복을 돕는 '쓸기담', 마시는 감기약 '판토에이', 마시는 멀미약 '스피롱액', 고혈압 및 뇌졸중 등 질환에 상비약으로 복용 가능한 '삼성우황청심원'이 이에 포함된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통적으로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인정받아온 삼성제약 제품들을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독점으로 판매햐 기쁘다"며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강력한 영업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질 좋은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