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운드는 인비저닝 파트너스의 주도하에 △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한독이 참여했다.
웰트는 올해 임시등재를 전망하며 한독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사업화 파트너인 한독은 지난 시리즈B에 이어 이번 시리즈C 투자에도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강성지 웰트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사업화 속도를 한층 더 높이고,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새로 합류한 투자자분들의 경험과 통찰이 웰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트는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디지털치료제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번 투자금 포함해 누적 28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이어서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