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GLA는 양사가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으로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치료제다.
또한 한미약품은 LA-GLA의 우수한 세포 내 약물 안정성을 토대로 파브리병 환자의 신장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족세포의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적으로 입증한 결과를 공개했다.
아울러 한미약품은 LA-GLA가 말초감각 기능 및 이를 관장하는 신경세포의 조직학적 병변을 유의적으로 개선과 혈관벽 두께 증가로 인한 혈관병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파브리병 환자에게 발생하는 신경성 통증, 감각 이상 등의 신경 증상과 심근병증, 판막 질환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한미약품 설명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