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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고용량 IV임상3상 연구자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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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고용량 IV임상3상 연구자미팅 개최

성공적 임상 위해 시험기관·연구자 상대로 임상 교육과 토론 진행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 고용량 IV 임상 3상 연구자미팅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GC녹십자이미지 확대보기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 고용량 IV 임상 3상 연구자미팅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웰빙은 지난 8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 고용량 IV용법 임상 3상 연구자미팅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넥주는 이전 임상2a시험을 통해 정맥주사(IV)의 용법 및 용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임상3상시험을 통해 정맥주사로서 고용량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자 미팅은 라이넥주 임상3상 진행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와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국내 18개 임상시험 기관이 참석하고 공동연구자와 간호사, 각 기관 임직원들과 임상시험을 진행할 CRO가 참여했다.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위해 시험 참여기관 및 연구자를 상대로 임상시험 교육과 함께 연구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미팅에서 라이넥주의 정맥주사를 통한 만성간질환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임상3상을 진행함에 있어 데이터 모니터링에 주의할 점들을 교육했다. 특히 미팅이 진행될수록 참여기관 및 연구자들의 정맥주사 용법 추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라이넥주는 만성 간질환에서 간기능 개선으로 허가된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로 지난 2005년부터 누적생산량 8300만 도즈 이상 생산되어 이미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