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HK이노엔은 공시를 통해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ETC 매출은 19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224억원으로 50.3% 증가했다.
수액의 경우 의정갈등의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상승한 290억원으로 선방했다.
그외에도 카나브와 당뇨 등 장기처방의약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9% 상승한 987억원을 기록했으며 그외에도 백신 사업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이같은 성장세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H&B의 매출은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349.9% 증가했다.
한편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4319억원, 영업이익은 98.4% 상승한 416억원을 기록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