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의 상반기 매출은 2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6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42억원을 기록했다.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만으로 판관비 992억원을 넘어섬에 따라 고정비를 넘어서 앞으로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한 구간에 들어서면서 1000억원 돌파 성과는 의미 있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올해 미국 매출만으로 판매관리비(판관비)를 넘어섰다"며 "세노바메이트 성장 및 연간 흑자 달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