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탑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제품과 달리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바이오탑의 상반기 매출이 80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혓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다양한 연령층과 환자 니즈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수진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다양한 연령층과 환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해 나가며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처방이 확산됐다"며 "꾸준한 매출 증가로 바이오탑은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58%의 성장률을 하면서 비급여 정장제 시장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