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국내 5개 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한국폴리텍대학과 동향미래대학교, 유한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 등 5개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맞춤형 교육훈력과정 공동개발 △바이오 직무능력 향상 교육 제공 △롯데협약반 운영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바이오 인재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5개 대학은 바이오 업계로 취업 기회를 보장받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상생의 기틀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산학협력을 통한 임직원 특강 및 멘토링 제도 운영,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화수중 학생들과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진행
메디톡스는 지난 15일 메디톡스 광교R&D센터에서 경기도 고양시 화수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톡스는 바이오제약 산업과 신약개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강연을 제공하고 연구원들과 직접 소통의 장을 선보였다.
◆한미약품, 복합써스펜좌약 공급 재개
한미약품은 지난 6월 생산 중단을 결정했던 '복합써스펜좌약'의 생산을 재개에 나섰다. 이번 결정은 의약계와 환자들의 요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제약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른 것으로 '인간존중'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한미약품의 결단과 생산 수탁 업체와의 전향적인 단가 협력, 의약계 및 환자들의 사회적 요구 등 삼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