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진 대표가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을 돕고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의 의약품 개발 및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대웅바이오는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과 치매 증상치료제 '베아셉트' 등을 중심으로 중추신경계(CNS) 사업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대웅바이오는 전략적·공익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파로스포린' 항생제 전용 신공장 건설에 나서며 국내 항생제 수급 안정화 및 국민 건강 증진에 돕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생물학제제 신공장 및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 대표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돼 영광스럽다"며 "향후 대웅바이오는 신경외과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힘쓰고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욱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