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부터 29년간 이대목동병원에서 의료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 차기 협회장은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사회복지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의료사회복지 안전망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 차기 협회장은 "사랑의 기독교 정신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구한다라는 이대목동병원의 비전과 이화의료원의 '섬김과 나눔' 정신 덕분에 지역사회와 소통 연대하며 의료사회복지 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의료사회복지 현장에서 협회창립 51주년을 맞는 이 시기에 반세기 동안 협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해 온 선후배님들과 함께 의료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전문가로서 의료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회원이 소통하고 연대하는 화합과 상생의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