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제품은 '관절연골엔구절초'로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국민건강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두 차례에 걸친 인체적용 시험에서 오믹스 기반 관절염 지표 물질의 직접 확인과 섭취 6주 후 관절통증이 21%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표창은 해당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관절연골엔 구절초 제품이 정읍지역 구절초 재배농가의 소득 증가, 지역경제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의 국내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 및 에프발효인삼농축액 제품화 또한 주요 성과로 같이 인정을 받았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개인 맞춤형 영양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동반자가 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