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경기부양을 위한국가적 차원의 밸류업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이번 계획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포함, 혁신성장을 기반으로 한 주주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약품 및 위탁개발생산(CDMO) 등 본업에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기술수출 및 로열티 수익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유한양행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을평균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현금 배당을 증액해 2027년까지 주당배당금(DPS)을총 30% 이상 증액하고 보유 또는 매입한자사주를 1% 소각해 주주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매출 및 이익성장, R&D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자사주소각과 현금배당 증액 등을 통하여 주주환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