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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유럽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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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유럽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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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CI. 사진=와이바이오로지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유럽 2024((이하 바이오 유럽)'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이전 및 전략적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60여 개국, 약 2800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와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올해는 '협력과 혁신을 통한 의약품 개발 촉진'을 주제로 11월 4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유럽에서 글로벌 빅파마와 바이오텍들을 만나 '아크릭솔리맙(YBL-006)'을 비롯한 면역항암제 주요 파이프라인과 그 외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와이맥스-에이블'로 발굴한 항체 신약 후보 물질들에 대한 기술이전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와이맥스-에이블을 활용한 표적 최적화 항체와 암 특이성을 한층 더 높인 pH-감응 항체의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 개발하거나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모달리티의 바이오 의약품을 공동개발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링을 통해 당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적극적인 기술이전의 추진 외에도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밸류업을 위한 기술도입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사업화 성과와 더불어 독보적인 항체 신약 개발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