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60여 개국, 약 2800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와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올해는 '협력과 혁신을 통한 의약품 개발 촉진'을 주제로 11월 4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
또한 와이맥스-에이블을 활용한 표적 최적화 항체와 암 특이성을 한층 더 높인 pH-감응 항체의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링을 통해 당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적극적인 기술이전의 추진 외에도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밸류업을 위한 기술도입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사업화 성과와 더불어 독보적인 항체 신약 개발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