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안양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대 행정부원장, 윤금선 간호부장 등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속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원 56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안양시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250여 명과 함께 김장김치 3000포기를 담갔다.
정성껏 준비된 김치는 겨울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620세대, 관내 복지시설 5곳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림대성심병원은 매년 안양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 큰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교직원들이 담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ESG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