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야생조류 보호 활동 전개
셀트리온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공동으로 야생조류 보호 ESG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셀트리온 임직원을 포함해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다수 참가해 인천 영종도 용유역 인근 도로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 일부 구간에 야생조류가 인식할 수 있는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설치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퉁명한 방음벽으로 인한 멸종위기종 야생조류의 죽음을 막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도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후 충돌저감효과는 90%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 MSCI ESG평가에서 'A등급' 획득
GC녹십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직전 평가 대비 3단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MSCI 보고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배구조 △인적자원 개발 △제품 안전 및 품질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광동제약, 에이닉과 '고객참여형' 플랫폼 제작 업무협약 체결
광동제약은 디지털 마케팅 기업 에이닉과 자사몰에 고객참여형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F&B 전용몰 광동상회 내 고객참여형 플랫폼 '광이 프렌즈'를 론칭할 계획이다. 해당 플렛폼은 게이미피케이션 마케팅을 도입, 고객유입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
◆동아에스티, '2024 KASBP 가을 심포지엄'서 한인과학자와 글로벌 협력 강화
동아에스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2024 KASBP 2024 가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신경과학: 신경계 질환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혁신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박재홍 동아에스티 사장은 '혁신 신약을 통한 글로벌 제약회사의 도약'을 주제로 항암 및 치매 치료제 연구를 포함한 동아에스티 R&D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소개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