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00명 이상의 ADC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앱티스는 개발 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 AT-211의 비임상 연구결과와 앱티스의 차세대 링커 플랫폼 '앱클릭'을 소개했다.
이 플랫폼 기술은 3세대 ADC 링커 기술로 항체 Fc 도메인의 특정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결합할 수 있고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하지 않으며 균일한 품질의 항체-약물비율(DAR)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태동 앱티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앱클릭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ADC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제약사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앱티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앱티스는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계열사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