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13일 동화약품은 3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1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대해 동화약품 관계자는 "중선파마 점포를 200호까지 늘리는 등 베트남 사업 확장 비용과 광고선전비가 증가해 전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좋지 않은 경기 영향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누적 매출은 3442억원으로 2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33.5% 감소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