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올리뉴클레오타이드&펩타이 테라퓨틱스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RNA 개발, 제조 및 분석 기술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확장하는 유럽 최대의 RNA 관련 학회이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각 두 가지 주제의 구두 발표와 두 가지 기술 포스터를 준비했으며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력을 전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해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에스티팜이 저분자 물질 기반의 CDMO 전문기업에서 올리고 xRNA와 유전자 치료제 CDMO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에스티팜의 혁신적인 밸류체인을 강조했다.
에스티팜은 이 모델을 활용해서 수집된 많은 실험 결과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품질 개선 방향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고 또한 미래 인공지능(AI) 공정 개발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음을 소개했다.
사업부는 '메신저 리보핵삭 원료 물질의 GMP 제조 기술 및 개발'과 '올리고 개발 및 제조 디지털화를 위한 공정분석기술의 모델링과 활용법'을 주제로 두 가지 기술 포스터를 선보이며 최신 기술력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소재의 빅파마 및 바이오텍 회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업 역량을 홍보했다"라며 "언제나 그래왔듯이 글로벌 RNA CDMO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