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지식재산전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연은 △의약품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 소개-특허법 개정안을 중심으로 △GLP-1 유사체를 포함한 비만치료제 특허출원 동향 △보관 또는 제제화 중 결정형 변이와 관련된 특허 이슈 外 등 결정형 특허의 무효, 침해 판단 등이 이어진다.
이는 제약업계 허가·특허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행사 게시판을 참조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식재산전문위원회는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다양한 제도 개선과 요구 사항을 한 데 모아 효과적으로 의견을 조율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자 올해 4월 설립됐다.
이를 통해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애로사항 해소와 규제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정기적인 세미나와 교육 등을 통해 실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