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세이브 더 히어로' 캠페인 동참
대웅제약은 대한민국 경찰관의 건강을 위한 ESG 캠페인 '세이브 더 히어로'에 기부를 통해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심장 질환에 의한 돌연사 발생이 높은 우리나라 경찰관의 노고를 알리고 부정맥 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찰관들의 돌연사 예방은 물론 국민들에게 부정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대웅제약은 서울 성수구 성숟동 위즈엘성수에 경찰관의 사건 현장을 재현한 '세이브 더 로드 - 방탈출 체험'과 팝업 스토어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방탈출 체험을 통해 경찰관의 노고를 체감하고 부정맥 질환 및 돌연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약 1시간 여 만에 인원 1500명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휴젤,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 활동'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휴젤은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로 진행된 '2024 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컨퍼런스는 최신 산업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휴젤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산업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내부 통제·보안 활동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동제약그룹, 걸음 기부 캠페인 성료
일동제약그룹이 사회적 책임 실천 등 ESG 경영 확대 일환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목표 달성에 따른 소외 계층 후원 활동에도 동참했다. 앞서 일동제약그룹은 '아동 학대 예방의 날'에 맞춰 지난 10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임직원들과 함께 스마트폰 만보기 앱을 활용한 '1억 보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임직원 7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누적 합산 기준 총 1억5900만 걸음을 적립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