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산책] 종근당 '브레이닝캡슐', 한국 공공브랜드 디지털광고부문 대상 수상 外

종근당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디지털광고 부문에서 '브레이닝 캠페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종근당은 지난 5월 방송 강연으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와 작사가 김이나, 영화평론가 이동진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중요한 당신을 위한 기억력 감퇴 솔루션'이라는 카피로 기억력 저하를 겪는 현대인들을 위해 브레이닝캡슐의 효능을 강조했다.

특히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나는 중요한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함며 일상에서 기억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국민건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그룹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천바이오밸리 공장에서 근무하는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은 매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기부 및 봉사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 수립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JW중외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GERD), 위·십이지장궤양 치료 복합제 '라베칸듀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양성자펌프억제제(PPI)인 라베프라졸과 제산제인 탄산수소나트륨을 결합한 복합제로 기존 PPI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속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