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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한국공인노무사회, 의료 및 법률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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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한국공인노무사회, 의료 및 법률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신광 자생한방병원 상생협력팀장(왼쪽 두 번째)과 박진영 한국공인노무사회 수석부회장(왼쪽 세 번째)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반병원이미지 확대보기
김신광 자생한방병원 상생협력팀장(왼쪽 두 번째)과 박진영 한국공인노무사회 수석부회장(왼쪽 세 번째)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반병원
자생한방병원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의 노무 관련 상담과 자문, 근로자 노동관계 법령 준수에 관한 법률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자생한방병원은 한국공인노무사회 소속 임직원과 가족 및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건강 강좌, 질환 예방 의료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향후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노사관계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노무사 분들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 및 직원의 건강 증진 등 많은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공공기관 및 기업 워크샵 등에 의료진을 파견,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한의학 건강 관리법'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발달이 취약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척추건강지킴이'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