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쎌바이오텍 R&D센터와 가천대학교 노화임상영양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임상에는 듀오펫 유산균에 포함된 펫 유산균 'CBT-LP3'와 'CBT-BR3'가 사용됐다.
유산균 섭취 그룹은 평균 5.26%의 체중 감소를 보인 반면 위약 그룹은 계절 변화로 인해 체중이 평균 4% 증가했다. 특히 유산균 섭취 그룹의 모든 반려견에서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듀오펫은 쎌바이오텍의 30년 유산균 연구 기술력이 집약된 반려동물용 유산균 제품으로 CBT-LP3와 CBT-BR3 균주를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은 사람이 섭취할 수 있는 수준의 '100% 휴먼 그레이드' 원료를 사용했으며 듀오락의 글로벌 스탠다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생산되어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또한, 200억 마리의 유산균을 투입했고 글루코사민 200㎎을 부원료로 함유해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사람보다 높은 반려동물의 체온을 고려해 40도의 환경에서 유산균 생존을 검증한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일반적인 분말형 펫 유산균과 달리, 미니 츄어블 타블렛 형태로 사료와 섞거나 단독 급여하기 편리한 점도 특징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비만은 염증, 당뇨, 고혈압, 심장 질환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체중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는 반려견의 체중 관리를 위해 효과적인 유산균 급여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