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식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권순영 안산병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 및 주요 보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려대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새해에는 중증난치성질환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난치병 정복에 가장 먼저 첫발을 내딛는 '패스파인더'로서 상급종합병원의 개념을 완전히 새로 정립하고 인력 및 시설 전반을 아우르는 변화를 통해 사회경제적 외부 상황 변화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우리만의 항구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2025년은 새로운 미래의 초석을 다지고, 다 함께 생명의 가치와 의학의 본질을 지킨 한해로 기억되도록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