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 처음 돌파한 매출 1000억 원을 지난해에도 연이어 기록한 데 이어, 신신파스 아렉스 K-BPI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올해의 브랜드대상 7년 연속 1위 등 대내외적으로 파스의 명가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세종 공장의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과 원가율 절감을 이뤄냈다"고 회고했다.
특히 세종 공장에 대해 "올해는 자체 생산 전환 및 CDMO 사업 등으로 인한 생산 품목 및 물량 확대가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가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과 원활한 수급 관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 덧붙였다.
끝으로 이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어려운 한 해가 예상되지만, 어려울 때 내딛는 한 걸음이 진정한 용기이자 혁신으로 이어지는 도전"이라며 "서로에게 든든한 동료가 되어 함께 효율적이고 건강한 체질의 신신제약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