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산책] 광동제약, 광동 경옥고 모델로 조우진 발탁…신규 TV 광고 공개 外

광동제약은 배우 조우진을 모델로 한 '광동 경옥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허약체질, 육체피로, 갱년기 장애, 병중병후 등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흔히 겪는 다양한 증상을 보여주며 몸의 회복을 위한 선택은 광동 경옥고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동 경옥고는 생지황즙·인삼·복령가루·꿀 등 4가지 악재를 최적 비율로 배합해 GMP 인증 설비에서 120시간 동안 증숙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을 CU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아르기닌 신진대사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운동 능력 개선, 면역 기능, 피로 회복, 활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은 L-아르지닌 6000㎎을 담은 제품으로 아르기닌 특유의 비린 맛을 보완하기 위해 블루베리 맛을 더해 섭취의 부담을 줄였다. 비타민B6, 나이아신, 아연도 각각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1000%함량으로 포함됐다.


GC녹십자는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이하 그린노즈플러스)'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카페인무수물을 첨가해 기존 제품 대비 졸음 부작용이 적고 코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빠른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각성효과를 제공해 항히스타민제 제품이 가지는 졸음 부작용을 줄였다.


대원제약은 자사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에 신규염을 추가한 '펠루비에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펠루비에스는 펠루비 시리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오히려 단점을 개선해 경쟁력을 더 높였다. 특히 펠루비피로펜에 트로메타민염을 추가해 용해도를 대폭 개선하고 위장장애 부작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