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그림 속 친환경, 우리의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총 7250건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출품작들은 어린이들이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 깨끗한 지구를 향한 희망, 재활용의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아냈다.
심사 결과 환경부장관상(대상)은 '재활용 실천으로 꽃피는 지구'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재활용의 중요성을 독창적인 기법으로 표현하고 강렬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광동제약 대표이사상, 한국미술협회상 등 개인 참가자 414명과 4개 단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 친환경 취지를 담은 나무 메달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전시 공간에서 연중 지속 전시된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