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공장 전경 모습.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05172743073463d7a51010222114721494.jpg)
5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 누적 매출은 26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384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 2023년 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이같이 적자가 지속되는 이유에 대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송도R&PD 센터 건설과 안동 L하우스 증축, 폐렴구균 백신 임상3상에 대한 투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IDT바이오로지카의 흑자 전환과 자체 백신들의 매출 향상으로 재무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5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507억원으로 2023년보다 502%더 증가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