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전년비 64.3% 감소해
![유한양행 본사 전경 모습.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12154548016903d7a51010211221914282.jpg)
12일 유한양행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유한양행 매출은 2조6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4%감소한 4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 이유에 대해 유한양행은 연구개발비 증가와 종속회사 영업이익 감소라고 전했다.
당기순이익은 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감소 요인에 대해 유한양행은 관계기업투자주식처분이익이 감소하고 유·무형자산손상차손, 관계기업투자주식평가손실 증가때문이라고 유한양행은 설명했다.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은 향후 추가적인 마일스톤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유한양행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렉라자의 수익이 본격화되고 다른 국가에서까지 허가가 이어지면서 마일스톤을 수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