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CI. 사진=휴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13151523042323d7a51010222114721494.jpg)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2032억원의 연간 매출을 올렸다. 이중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9.6% 성장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미국 선적과 유럽 시장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더채움, 바이리즌(HA필러)의 경우 연간 실적 1276억원을 기록했다. 순조로운 중국향 선적과 유럽 및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의 성장에 따라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3.2% 늘어났다.
휴젤은 HA필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며 국내 시장 선두 유지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3분기 웰라쥬는 하이퍼 펩타이드 라인 등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고, 지난해 4월 론칭한 바이리즌 BR는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는 등 브랜드 가치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