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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지난해 매출 42억원…"상장유지 우려 불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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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지난해 매출 42억원…"상장유지 우려 불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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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CI. 사진=셀리드
셀리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며 상장유지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셀리드의 지난해 매출은 약42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햇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셀리드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 성장은 위탁생산(CMO)사업부문에서의 매출액 인식과, 지난해 5월 흡수합병한 이커머스 사업부문의 매출액 실현이 주요 요인"이라며 "이커머스 사업부문은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적시에 제시함으로써 지난 해 흡수합병이후 계속해서 성장세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셀리드 관계자는 "올해는 이커머스 사업부문과 C(D)MO사업부문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실현하고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로 비약적인 외형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